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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3.02.16 Soryu - Aoshima 1/700 - 03 갑판
  2. 2013.01.29 Soryu - Aoshima 1/700 - 02 기본조립
  3. 2013.01.24 Soryu - Aoshima 1/700 - 01 시작
2013. 2. 16. 22:26 Scale Model/Aircraft Carrier

아오시마의 소류는 키트와 별매로 목갑판 + 에칭 셋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데다가 왠만한 범용 에칭으로 다 만들어낼수 있을 정도이므로, 굳이 목갑판과 에칭을 사용하기보다 왠만한것은 자작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갑판을 도색으로 처리하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실제 나뭇결이 내는 그 특유의 느낌을 정말 좋아하기때문에 제작시 단차를 처리하는 문제나 접착의 문제, 그리고 약간의 추가지출은 기꺼이 감안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항공모함의 갑판의 경우 충분히 자작으로 만들어볼수도 있고.. 기꺼이 감안하는 그 지출도차 왠만한 워터라인 킷 가격 하나를 넘어가기 때문에 항공모함 갑판은 왠만하면 직접 짤것같습니다.

일단 기존의 갑판에 나무로된 갑판이 올라갈 부분을 마스킹테잎으로 구획을 잡아놓습니다. 그리고 같이 준비함 아트웍스 제 1/700 범용 목갑판 인데 가격이 물론 저렴한것이 아니지만.. 전용 목갑판으로 나오는 제품들보다야 가격이 훨씬 쌉니다.

갑판부품의 나무부분이 될 부분을 마스킹테잎으로 붙이고 떼어내어 목갑판에 옮겨붙입니다.

그리고 그대로 아트나이프로 재단해 내면 됩니다.

마스킹테잎을 떼어내면 됩니다. 만!.. 중간에 깜빡하고 엘레베이터 홀을 생략했습니다.

다시 갑판에 마스킹테잎을 옮겨붙이고 엘레베이터 홀 모양대로 아트나이프로 재단해줍니다. 그 이후의 과정은 위와 같습니다.

엘레베이터 홀의 모서리 부분이 가장 처리하기 힘든 부분인데, 이건 뭐 직접 해보는수밖에 없습니다. 저렇게 모서리를 둥글게 말은 천 사포로 갈아주어 완만한 곡선이 되게 합니다.

기존의 부품과 재단해낸 목갑판 시트 입니다.

모양도 얼추 잘 맞고 색도 괜찮습니다.

마무리로 난간에칭과 기관부 외벽 몰드를 에나멜선으로 심어줍니다. 완전 민짜로 사출된 부분인데 적당한 디테일업으로 그럴싸한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posted by 인재(Hom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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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29. 12:56 Scale Model/Aircraft Carrier

작업중인 아오시마 소류 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조립은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하루만에 완성시킬수있을 정도의 구성입니다. 같은 클래스의 구판과 비교해봤을때 합리적인 부품분할과 부품 접착 등등의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 솔직히 정말 작업하다보면 '에칭사용 을 위한 에칭' 을 여기저기 붙이는경우가 많은데 간단한 가조립 유저라면 이정도에서 마무리 지어도 충분히 괜찮은 수준입니다.

아오시마의 별배 목갑판과 에칭 셋을 구비하긴 했지만, 사용하진 않을생각입니다. 전부 자작하거나 다른것으로 대체할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저건 그냥 소장용이죠 ㅎㅎ

측면 디테일, 지지대의 별도부품화 도 좋고 12.7mm 대공포도 포신을 제외한 부분이 리뉴얼 되었습니다.

 

 

 

함교 역시 꽤나 공을 들인 모습입니다. 이제 기본 조립이 끝났으니 괘씸하게 생략시켜놓은 부분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올려가보도록 하지요.

posted by 인재(Hom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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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24. 13:58 Scale Model/Aircraft Carrier

 언젠가부터 항공모함을 주력으로 만든 이유가 지금 떠올려보면 바로 진주만을 공격한 나구모제독의 기동1함대 를 꾸리기 위함이었습니다. 현재 쇼카쿠와 히류는 내손을 떠나고 없으며 진주만에 참가한 항공모함중 완성된것이 아카기 밖에 없으므로  나머지 항공모함 을 확보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작업할 녀석은 아오시마의 소류 입니다. 아주아주 유명한 키트로 후지미에서 히류 는 발매되었으나 아직 소류가 발매되지 않은 관계로 지금 현존하는 소류 1/700 스케일의 결정판 이라 할수 있습니다. 물론 근시일내에 후지미에서 소류가 발매된다면 결정판의 자리를 내주어야 하겠지요. 

박스아트는 제법 근사한데, 워터라인 연합에 아직 가입해 있는 아오시마답게 옆면은 하얀바탕에 실루엣의 함선그림. 정면은 유화로 그린 박스아트가 있습니다.

아오시마의 소류는 후지미가 워터라인을 탈퇴한후 이를 악물고 만들어내는 신판 워터라인 제품에 의해 타미야, 피트로드 (얘네는 제품은 좋은데 가격이..) , 하세가와 등등 회사들이 나가떨어질때 분기탱천하여 기존 워터라인 연합을 대표하듯 신금형으로 찍어낸 제품 입니다. 덕분에 기존의 아오시마에서는 볼수없는 깔끔한 부품분할과 사출상태, 제품구성을 자랑합니다. 

 아주 작은 부품들도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정교해지고 세밀해졌습니다.

 특별히 후지미와 차별화되는 점으로 부분적으로 내부재현을 할수 있는 대부 부품을 같이 넣어놨습니다. 저 부품들은 갑판 중앙에 위치하는 엘레베이트 3기가 아래로 내려갔을때 살짝씩 내부가 보일수 있게 하는 부분입니다. 혹은 폭격에 의해 부분적으로 내부가 드러난 형태의 디오라마를 꾸밀때에도 유용해 보입니다.

물론, 직접 제작해보면 그다지 실용성이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그래도 아오시마가 이전과는 달리 이것저것 최대한 신경을 쓰고있다는 점에서 크게 환영할 일입니다.

 

 

 

 선체의 사진들 입니다. 방전금형 탓인지 표면의 거칠기가 약간 도드라져보이긴 합니다만, 제작시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닙니다. 보시다시피 후지미 신판 키트가 재현해 내고 있는 수준의 디테일과 캣워크, 지지대, 몰드, 현창 이 새겨져 있습니다. 더욱이 대공포구역을 설치하고 나서 대공포를 지지해주는 지지대 부품이 예전처럼 아예 말도안되게 통짜로 사출되어있는 형태가 아닌 별도의 부품으로 접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함재기의 상태 입니다. 후지미의 함재기의 경우 너무 회를 쳐놓는다던가 날개의 두껍다든가 하는 문제가 있는 반면 아오사미의 함재기는 꽤 양호한 날개두께, 프로포션을 가지고있습니다. 바퀴부분만 어떻게 하면 라이언로어 별매 함재기셋을 대체할수 있을정도 입니다.

 

 

 

 비행갑판의 경우 크게 달라진것은 없으나 이전과는 달리 미성형, 수축 과 같은 문제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갑판의 양쪽에 위치하는 승무원들이 배치되는 바스켓 과 같은 구역 역시 크기가 좀 더 작아지고 벽이 좀 더 얇아지는등 좀 더 사실적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함교의 일부 부품으로, 후지미를 잡겠다는 아오시마의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미끄럼 방지 몰드도 그렇고, 외벽에 새겨진 몰드 또한 아주 또렷합니다.

데칼은 후지미처럼 투명한부분까지 죄다 뽑아내는 방식이 아닌, 흰색 주위에만 데칼 여백에 존재합니다. 물론 전 쓰지 않겠습니다만, 후지미제보다 황변이 좀 빨리 오는 느낌입니다. 장마철 한번 지냈는데 벌써 조금 누런기운이 도네요.

posted by 인재(Hom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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