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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e Model/Aircraft Carrier

1/700 Aso - aoshima / scrach build 05 - 연돌 잭스테이

 이전까지 진행된 과정에서 과감하게 연돌 잭스테이를 생략하였으나, 워싱을 진행하면서 도저히 생략하고 넘어간 부분이 아쉬워서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느긋히 또 하루를 잡아서 작업하기로 했습니다.

 

 요령은 간단합니다. 굴러다니는 1/350 혹은 1/700 의 난간 에칭셋을 활용합니다. 원래는 붙어있던 부분인데 원하는 부분만 잘라낸후 사진을 찍느라 위와 같은 상태입니다. 난간에칭중 한줄만 아래쪽이 뚫리게 잘라내어 줍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잘라낸 에칭셋을 잭스테이의 모양에 맞게 구부려 줍니다.

 그리고 잭스테이에 순간접착제로 붙여줍니다.

 다른쪽도 마찬가지로 붙여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잭스테이가 없는것과 비교하여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자투리 에칭이나 에나멜선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전용에칭 못지 않은 디테일업이 가능합니다.